슬슬 겨울이 와서 그런지 얼굴이 땡기기 시작해 미스트를 샀다. 찾아보니 마켓컬리에서 구매하는 게 제일 저렴한 것 같아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했다. 다른 곳에서 구매했다면 화요일에나 받았을 것인데 샛별배송을 통해 일요일 아침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.(공휴일을 끼고 주문했다.)
확실히 뿌리고 나니 좋았다. 여기 저기 알아보고 산 것이 아니라 전나인뮤지스 민하양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기억해 바로 주문한 제품이라 살짝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나랑 맞는 제품인 것 같다.(유튜브에서 본 걸로 기억해 찾아보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...)
이번에 마켓컬리를 처음 이용했다. 샛별배송과 택배배송에 대해 정확히 이해를 못한 상태로 주문했는데 이제는 완벽히 이해한 상태다.
샛별배송: 서울, 인천, 경기(수도권) 지역만 해당, 23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배송받을 수 있음, 23시 이후에 주문하면 다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받을 수 있음
택배배송: 수도권 외의 지역, 일반 택배와 같음
나는 수도권에서 23시 이후에 주문하면 택배배송으로 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수도권은 다 샛별배송인 것 같다. 살까 말까 고민하다 11시 살짝 넘어서 주문했는데 고민하지 말고 주문할걸... 조금 더 빨리 받게ㅋㅋㅋ
샛별배송 장점: 오후 11시 전에만 주문한다면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다. 빨간 날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.
샛별배송 단점: 내가 주문한 상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.(택배의 위치를 확인하는 게 낙인 나에게는 단점이지만 주문하고 바로 자면 뭐... 크게 상관없다.)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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