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라이브에서 할인과 더불어 엽서 랜덤 1종 증정을 해주길래 바로 예약을 하고 갔다.
기간: 2021. 11. 27.(토)~2022. 6. 6.(월)
시간: 10:00~19:00
장소: 그라운드시소 성수
건물에 들어와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전시장이 나타난다.
사람이 많을 줄 알고 긴장을 하고 갔는데 다행히 입장 때도 대기가 없었고, 전시장 내부에도 전시를 보기 딱 적당한 인원만 있어서 전시를 기분 좋게 볼 수 있었다.
입장 전부터 뭔가 갬성이 느껴진다.
전시장 벽면이 각 섹션에 맞는 컬러로 되어 있어 볼 재미가 더해진다. 아무래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게 끔 되어 있어서 한 자리에서 사진을 오래 찍는 분들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보면서 여행 욕구가 뿜뿜했다.
나가기 전에 우연히 웨스 앤더슨 티켓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모니터가 4대 있었지만, 내가 갔을 때 한 대는 고장이 난 상태였다.
이런 식으로 이메일로 티켓을 보내준다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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